정말 오랫만에 쓰는 글이네요. 마지막 글이 지난 8월이라니..T.T

4월 1일은 태터앤미디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시작한지 4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문득, '벌써 4년이란 시간이 지났나!'하는 생각과 더불어 '그동안 뭘 하고 지냈지?'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습니다.

지난 4년의 시간동안 회사나 개인적으로 무척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어느덧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추억이 된 듯 합니다.

공식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안녕하세요. TNM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영입니다.

(주)티엔엠미디어라는 법인을 설립한 지 어느 덧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2008년 4월 1일, TNM은 'Start up your media!!!'를 슬로건을 가지고 서초동의 작은 사무실에 6명이 옹기종기 모여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4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파트너 여러분들과 함께 블로그 마케팅, 콘텐츠 신디케이션, 인터넷신문 창간, 올댓 모바일개발, 컨퍼런스/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들을 진행해왔습니다.

TNM이 국내 최초로  '블로그네트워크 미디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고, 이제는 블로그를 넘어 '국내 최대의 소셜창작자 네트워크'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처음 43개으로 시작한 파트너가 이제 어느덧 13개 카테고리에 300개가 넘는 블로그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소셜창작자들의 커뮤니티가 되었습니다.
올해 TNM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롭게 정비를 하고 TNM이 그동안 추구해왔던 콘텐츠창작자들의 노력이 제대로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TNM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해야할 일도 많습니다. 
TNM은 지난 4년과 마찬가지로 파트너 여러분들의 참여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 회사입니다.
지난 4년을 함께 해주신 파트너들 뿐만 아니라, 새롭게 파트너로 합류하신 새내기 파트너들과 함께 TNM 4주년을 자축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4년이 지난 지금, 그때 내가 생각했던 비즈니스가 과연 맞는 방향일까라는 의문과 더불어 TNM이 나에게 어떤 의미이지라는 물음을 던져봅니다.

한편으로 3년 내에 10개 중 9개가 망한다는 벤처업계에서 아직까지 망하지 않고 남아 있다는게 뿌듯하기도 하지만, 지난 4년동안 해놓은게 뭐지라는 후회도 많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아 있을지는 모르지만, 후회없는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Posted by 젊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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